11월 첫날 소리바다 항해

가볍게 성시경 싱글
이번에 나온건 그냥 그렇다. 성시경스타일 맞는데 별로다;

급 듣기 시작한 dragon ash
드래곤 애쉬를 처음들은건 "배틀로얄1" 에서 엔딩송이였다.
노래가사와 리듬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맞아떨어져서 영화는
무척이나 감명깊게 봤는데도 반쯤 까먹고 반쯤 까먹은 기억에
"누구노랜지 꼭밝히겠다는" 신념을 체우고 돌아온 그곡
그때도 좋았고 지금들어도 좋은노래

살짝 듣기 힘든 Mowg : 퓨전도 살짝살짝.

Yes, Voy : 이번에 나온그룹. 그냥그냥.

매번듣고 좋다 말하고 까먹는 박선주5집
박선주씨 매번까먹다 이번에야 기록으로남겨본다;;

T의 후보라더니 별로인 제이스
힙플에서 제이스 소속 사장이였나 메니져였나가 "CD한장 도와주십쇼" 하는 분위기로 글을올렸던가.
근데 별로인걸 어쩌냐.

뭐야 듣고 깜놀 스프링쿨러 : 들어보면 깜놀.

난 좋던데 비바소울 2집
1집의 스윙스윙~ 그 비바소울. 군대에서 내 선임이 참으로 싫어하던 구절;
왜 싫어했을까.... 그래서 난 더 좋았을지도..응(?)

눈물날꺼같은 리사 1,2집
군대있을때 들은 리사2집 헤어저야 사랑을 알죠.
3초정도 밖에 나와있는(휴가기분의?) 느낌을 준. 곡. 이분 그림도 그리시고 키도 크고 S라인인걸로! 기억!!

그래서 안울려고 김윤아 1,2집 : 아줌마가 되어도 승리의 김윤아!!

그래 이래된거 막장이다 넬 전집 : 정점이었다. 자살안한게 어디야..

과거의 영광을 돌아보려 드렁큰타이거 1-7집
 드렁큰 곡은 항상 호불호가 갈려도 꾸준히 한CD에 한곡이상은 좋은 노래가 들어간다.
남들이 좋아하던 싫어하던 내기준에.
스킷또한 술취했구려. 2집스킷은 항상들어도 좋다. 킬킬.
해보고싶지만 요즘은 중국집에도 장난전화 못하는데-

그래도 위로받으려 박혜경 6, 싱글
더더때부터 꾸준히 들어온 혜경누나. 요즘 뜸하셔.. 뭐하고 계신지

오랜만이야 브라운아이드소울 2집 : 예의상들었다. 근데 좋다.


총 플레이시간 10시간정도? 귀가 멍멍하다. 몇엘범 더들으면 정신병원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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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하나 있었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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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겁한 애견생활 - 이승환
멜로디 라인은 대충 승환이형 스타일.
가사는 딱 승환이형 스타일.
후기까지 좋은 -_ 노래!
"내게 안기지마라 but I wanna hold you."
/너와나는어쩔수없는사람이라/

2. 백구 - 이지형
이지형- 어디서 들었더라. 아 Radio Dayz! 플레이 타임이 6분이 넘어가건만.
전혀 지루하지않은. 뻔한 멍멍이 녀석이 집찾아 오는이야기라지만.
뻔한게 좋을때도 가끔있더라.
안심하고 들을수 있으니깐_

3. Don't Call It Puppy Love - 라이너스의 담요
아- 담뇨(연진)냥!! 담요송을 처음들었을땐 외국가순줄 알았더랬다.
Midi 하시는분께 들려드렸더니 딱"한국곡이네"라고 해서 깜짝놀래고.
그래서 찾아서 들어보게된 그들의노래. 연진냥 목소리가 어흙ㅠ_ㅠ

4. Dingdong - 에레나
"딩동딩동~~ 랄랄랄라" 크홧- 이 중독성.
리스트리스트~!

5. 오!나의 주인님 - 이한철
불독맨션과 솔로를 거쳐 요즘 주식회사에 몸담고 있는 이한철씨.
(주식회사는 그룹명이더라!!) 조근조근한 멜로디.
"날 이뻐해주세요, 날 괴롭히지 말아요
내마음은 그래요 오! 나의 주인아_"
아. 우리집개가 말하는거 같네요 ㅠ_ㅠ
내가 맨날 괴롭히는 뚱씨.

6.강아지의 꿈 - 노 리플라이
이번 컴필을 들으면서 처음들어보는 그룹.
좋.다!
컴필의 묘묘한 재미는 이런곳에 있지 않으련가!!
보증되지 않은 컴필이야 항상 돈이 아깝다지만.
이번엘범에선 버릴곡이 하나도 없다는걸 알려주는.
후훗.
왠지 만화가의사려깊은고양이 - W 가 생각나는구료.

7. 길위 - 루시드폴
루시드폴. '사랑, 따뜻'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 언제나
나란히 걸어가는 길위
이렇게
이렇게"
3초정도의 눈물과 감동. Amen.

8. Fascinating - 지누
Fascinating ; 매혹적인,황홀한,반하게 만드는.
-뽀글뽀글_

9. winkiss(wink is kiss) - 에플스
"내 소원 하나만 꼭 속삭이며 하는 말
넌 윙크하면 난 키스 해줄께
내 품에 꼭 안아줄 거야"
여친님께서 이런 목소리로 이러시면 뾸딱 가버릴꺼 같다.

10. Hotdog - 페퍼톤즈
쿠쿠쿠 Ready, Get set , Go! 의 간주가 살짝 묻어나오는-
페퍼톤즈. 근데 이봐요들, 남자둘이서 노래부르지 말고
deb님 데려오란 말이오!!

11. 와다다친구 - 윈디 시티
클클클 김반장님!! "예아~ 우리 와다다친구"
이런식의 뿅뿅거림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구!
*와다다 : 자마이카 파투와로 Love란 뜻~!
cd를 사게 한 장본인들. 쩝쩝~!
시러~! 킬킬(이건 노래를 들어보셔야 같이 킬킬거릴수 있습니다!)

12. 기다림 - 더 캔버스
언니네 이발관 정무진 + 록타이거스 이민재.
가사가 맘에 와닫는.

13. 별은 내가슴에 - 정지찬
위에위에위에 이한철과 주식회사에 같이 주주로 있는 정지찬씨.
주식회사에 있기전에는 그닥 많이 못들어본.
후훗. 이번노래로 리스트에 도장쿡입니다.

14. 거북이 - 이석원
Fin.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씨.
석원씨가 기르던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이 거북이였단다.
장수하라는 의미!
하지만 노래가사는 - 이미 세상에 없는것 같네.
마지막곡으로 손색없는. 후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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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막날 영풍문고 첫손님으로 들어가서 산책.
타인의 고통은 나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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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심각한것은 밝게 전해야 하는 거야"
하루는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그렇게 말했다.
"무거운 짐을 졌지만, 탭댄스를 추듯이."
시처럼 들렸다.
"삐에로가 공중그네를 타고 날아올을떄는 중력을 잊어버는거야"
이어지는 하루의 말이 인상적이였다.
p109

"유인원으로 말하자면, 오랑우탄은 강간은 하지만 새끼는 안죽여,
고릴라는 그반대로, 암컷에게는 상냥하지만 새끼는 죽여.
침팬치는 암컷을 학대하고 때로 새끼도 죽여."

"침팬지가 가장 질이 안 좋군."

"거기서 한술 더 뜨는게 바로 인간이야. 강간도 하고 학대도하고
자식도 죽이고, 뭐든 다해. 게다가 인간의 경우는 발정기가 없으니까
일년 내내 품위가 없어. 최악이야"
p170

간만에 괜찮은 소설. 3번쯤 읽어보면 감상문이라도 적을텐데
내책이 아니라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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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져 그런 정말 제목처럼 "작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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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공원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모햐냐?"
"논다."
"그럼 종마공원 콜?"
"콜!"

녀석의 말에 의하면 삼송역에서 걸어서10분 거리에 종마공원이 있는데 볼것도 좀 있고 여자도 많고 말도 많고 풀도 많고 이것저것 많다고 해서. 그만.



그래서 이번 우리의 이번 출사지는 종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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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시면 포스가 느껴집니다.


핏덩이같은 어린 색휘 왔다고 반겨주시는 우량젖소 형님.
"어이쿠 형님!!!!"
요즘 수입소들 때문에 힘드신데 손이라도 잡아드려야지. 한우를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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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크게 보입뉘다 +_+~

12시 30분에 만나 4시에 연신내 롯데리아에서
점심겸 저녁을 맛나게 먹어주시고.
해산.

아직 좀 더워서 말들이 3마리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마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더 날씨가 풀리면 나올듯합니다. 덕분에 풀만 잔뜩 보고!
뭐 초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크크.

ps 여자분들 많이 오십니다.
    다만 연령대가 조금 높으십니다.(/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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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은 신승운군이 찍었습니다. 후훗.
마지막사진 참 잘찍었어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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