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심리학입문 - 버논J 노드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눈가 - 필립 K 딕
최초의 인간 - 알베르 카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프리드리히 니체
'1.보다 > 1.1 책. 그리고, 밑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경의남쪽 태양의서쪽 - 무라카미 하루키 (2) | 2010.04.11 |
---|---|
2010.03.13 (0) | 2010.03.13 |
암리타 - 요시모토 바나나 (2) | 2010.03.08 |
국경의남쪽 태양의서쪽 - 무라카미 하루키 (2) | 2010.04.11 |
---|---|
2010.03.13 (0) | 2010.03.13 |
암리타 - 요시모토 바나나 (2) | 2010.03.08 |
10.04.02 (3) | 2010.04.03 |
---|---|
암리타 - 요시모토 바나나 (2) | 2010.03.08 |
10.02.17 (0) | 2010.02.17 |
광화문 cafe in~ (0) | 2010.04.12 |
---|---|
오라클 세미나중... (4) | 2010.03.09 |
x61 / RPC4 (2) | 2010.02.20 |
경륜장-?! (4) | 2010.03.12 |
---|---|
x61 / RPC4 (2) | 2010.02.20 |
KTX (2) | 2010.02.20 |
빗소리.... =) (0) | 2010.04.25 |
---|---|
페퍼톤즈3집, 장미비파레몬 - 에쿠니 가오리 (0) | 2009.12.23 |
epitone project - 유실물 보관소 (0) | 2009.12.15 |
자신의 나약함을,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 임기응변식의 보강을 해가며 얼버무리는 사이에 덕지덕지 기워댄 누더기 같은 자아가 형성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노이로제는, 그녀의 생명력의 울부짖음이었던 것이다. -p16
시간은 하루를 마감하며, 어떤 거대하고 정겹고 두려울 만큼 아름다운 것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무대에서 사라져간다는 것을 알았다.
실감했다.
거리로, 내게로 스며든다. 부드럽게 녹아, 똑똑 방울져 떨어진다.
....
이렇게 박력 있는 저녁노을이라도 보지 않는 한, 좀처럼 당연한 것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들이 백만 권의 책을 읽고, 백만 편의 영화를 보고, 애인과 백만번의 키스를 하고서야 겨우,
<오늘은 한번 밖에 없다>
는 걸 깨닫는다면, 단 한 번에 깨닫게 하고 압도하다니, 자연이란 그 얼마나 위대한가. 구하지도 않는데, 그냥 놔두면서 알게한다. 누구에게든 구별 없이 보여준다. -p 176
여름.
매미 울음소리. 나는 어린아이이고 집에 있다. 다다미에 엎드려 자고 있다. 아버지의 맨발이 눈앞을 가로지른다. 검은발, 짧은 발톱. 저쪽에서는 여동생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발, 창밖은 녹음. 동생의 뒷모습. 두 갈래로 묶은 머리.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 사쿠미가 잠들었다는데. 뭐 좀 덮어주지 그래. 어머니가 대답한다. 지금 튀김 만드느라 안 들려요! 부엌에서는 튀김을 튀기는 소리가 난다. 냄새도 난다. 긴 젓가락을 든 어머니의 뒷모습이 보인다. 아버지는 할 수 없이 이블을 들고 와 덮어준다. 동생이 돌아보며, 언니 안자요, 라고 말한다. 웃는다. 그리운 뻐드렁니. Feed, 바로 이런것이다. 나는 알고 있다. 내몸은 기억하고 있다. 모든것이 상실되어도, 이렇게 변함없이 기억하고 있다. 모두들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고, 새겨져 있다. 자기가 부모가 되기 전에는 좀처럼 떠올리지 않지만, 기억은 살아 있다. 죽을 떄까지. 설사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어서, 가정이 없어지더라도, 자기가 할머니가 되어도. -p268
.... 당신은 구제할 길 없이 굶주려 있고 고독합니다. 당신이 머리를 다치기 전에 가족이 많이 죽었죠. 그래서 그 다음은 당신이 죽을 차례였던 겁니다. 그렇게 되기 쉬운 핏줄이에요....
하지만 당신한테는 뭔지 모르겠지만 플러스 알파가 있어서, 바로 그게 아슬아슬하게 당신의 목숨을 연장시킨겁니다. 나는 운명론자도 아니고, 점성술에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느낌이 들어요. 머리를 다친 후의 당신의 인생은 새하얀 백지, 덤, 뜻하지 않은 선물, 아무런 시나리오도 없고, 그리고 당신은 그렇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로워 지거나 허무해지지 않도록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말할 수 없이 고독합니다. 애인은 꽤 머리도 좋고, 좋은 사람이기도 하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의 고독을 감싸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당신 개인의 내면적 혼란에 있어서는 그 존재도 단순한 위로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절망에 이르기는 간단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금 당신의 전부입니다. 한번, 죽었어요. 이전의 인생에 마련돼 있었던 꽃과 열매는 모두 변화했습니다.
...
한밤중에, 자신이 누군지 몰라 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있죠. 그게 당신입니다. 몹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만남도, 헤어짐도 지나갈 뿐, 보고 있을 수밖에 없어요. 해맬 수밖에 없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아마 죽어서도. 그렇다는걸 깨닫지 않도록, 내면에서는 굉장한 혼란과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이렇게 버티고 있다는 걸 칭찬해 주어도 좋을 만큼
그게 나인가요?
나는 말했다.
고독하기는 모두가 마찬가지이고,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 관객을 필요로 하니까 -p444
----
요즘 내 주위엔 p444의 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
2010.03.13 (0) | 2010.03.13 |
---|---|
10.02.17 (0) | 2010.02.17 |
내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배수아 (0) | 2010.02.07 |
xx에게. (2) | 2010.05.30 |
---|---|
잡설. (0) | 2010.01.18 |
TOMCAT SSD 32GB (2) | 2009.12.26 |
오라클 세미나중... (4) | 2010.03.09 |
---|---|
KTX (2) | 2010.02.20 |
얼음공주님 소품?! (0) | 2010.02.08 |
x61 / RPC4 (2) | 2010.02.20 |
---|---|
얼음공주님 소품?! (0) | 2010.02.08 |
@BR (0) | 2010.02.06 |
암리타 - 요시모토 바나나 (2) | 2010.03.08 |
---|---|
내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배수아 (0) | 2010.02.07 |
10.02.06 (0) | 2010.02.06 |
10.02.17 (0) | 2010.02.17 |
---|---|
10.02.06 (0) | 2010.02.06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2) | 2010.01.31 |
얼음공주님 소품?! (0) | 2010.02.08 |
---|---|
땡이 근황 (0) | 2010.01.25 |
무주 리조트 (4) | 2010.01.22 |
내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배수아 (0) | 2010.02.07 |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2) | 2010.01.31 |
10.01.19 (2) | 2010.01.19 |
당신의 자폐증 지수(AQ)는 31점 입니다. 이 점수는 다소 평균에서 벗어난 결과이며 경우에 따라 당신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결과 해석을 참고하세요.
Simon Baron-Cohen 및 그의 동료들이 수행한 연구1에 따르면 자폐증 진단을 받은 성인의 80%는 본 테스트에서 32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정상적인 성인은 오직 2%만이 32점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계속된 연구2에 의하면 26점을 기준으로 본 테스트 결과는 자폐증의 일종인 Asperger Syndrome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정상인을 임상적으로 구별하는데에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수학, 물리학 및 공학계열 종사자는 본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캠브리지대 학생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수학과 학생 평균은 21.8점, 전산과 학생 평균은 21.4점이었습니다. 한편,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수상자 여섯 명의 평균은 24점이었습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비록 본 문항은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기초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간이 테스트로써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만약 이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더라도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 없이 개인이 임의로 자폐증이라는 판단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인생굴곡 그래프(?)ㅋ (2) | 2010.04.10 |
---|---|
독서취향 테스트 (2) | 2010.01.14 |
켈빈과 홉스 크리스마스편 (2) | 2009.12.22 |
나는 완벽하지 않다. 나는 눈이 나 얼음을 사랑보다 더 중하게 여긴다. 동족 인류에게 애정을 갖기보다는 수학에 흥미를 가지는 편이 내게는 더 쉽다. 그렇지만 나는 삶에서 일정한 무언가를 닻처럼 내리고 있다. 그걸 방향 감각이라고 할 수도 있다. 여자의 직관이라고 해도 된다. 뭐라고 불러도 좋다. 나느 기초 위에 서 있고, 더이상 나아가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내 삶을 아주 잘 꾸려나가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항상 절대 공간을, 적어도 한번에 한 손가락으로라도 붙들고 있다. - p68
별명이 고정되는 것은 그 별명이 심오한 진실을 잡아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이사야의 위엄이 그 진실이었다. 그처럼 자족진 사실과 관련이 있는것. 그 애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 - p130
모리츠의 경우에는 더욱 심각했다. 그는 분자까지도 광활한 공허 속에 빠져버린 사람과 절망적인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의 사랑은 희망을 포기해버렸다. 하지만 그 희망은 그의 기억속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바로 그 기억이었다. 그는 온갖 어려움을 다겪고 나늘 여기로 데려왔으며, 내 어머니었던 여자와 내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질을 관찰함으로써 영원한 유예를 찾기 위해 수년간 적대감의 사막속에서 끝없는 거절을 참아왔던 것이다. -p152
내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게 되었을 떄, 나는 어떤 순간도 마지막이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의 어떤 것도 단순히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가는 통로가 될 수는 없다. 마치 남겨놓고 가는 유일한것이 양 매 걸음을 떼어야 한다. - p180
그리고 나서 나는 떠났다. 머무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때문도 아니고, 나 때문도 아니다. 더 머무른다면 나를 잡아주는것. 몇 년 동안 존재하지 않았떤 것, 내가 더이상 깨닫지 못하는듯 싶은것, 나에게 낯선것에 대한 존경심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 p227
그는 내가 코트 입는것을 도와주었다.
"아내는 절대 애들을 못 때리게 해서요."
"그린란드에서도 애들을 때리지는 않아요"
레어만은 실망한 듯 보였다.
"그렇지만 때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는 건 빌어먹도록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 p256
대학때 교수들은 반복해서 우리에게 기하학적 개념의 실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했다. 교수들은 물었다. 이불완전한 외부 세계 속에서 구축될수 없다면, 어디서 완전한 원, 진정한 대칭, 절대적 평행을 찾을수 있을까?
나는 그런 질문에 한번도 대답하지 않았다. 교수들은 내 대답이 얼마나 자신에 차있는지를, 그리고 그 대답이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하학은 우리 의식 속에 고유한 현상으로 존재한다. 외부세계에는 완벽하게 형성된 눈의 결정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의 의식속에는 티끌 하나 없이 반짝이는, 완벽한 눈에 대한 지식이 있다.
그러고도 힘이 남아 있다면, 더 멀리, 기하학을 넘어 무한에까지 뻗어가며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는 빛과 어둠의 통로로 깊숙히 들어가 볼 수 있다.
그럴 힘이 있다면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나 많다. -p402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대단히 과장된 얘기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상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라리는 두려움 45퍼센트와 이번에는 그 두려움이 무색하게 되리라는 광적인 희망 45퍼센트, 거기에 소박하게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여린 감각10퍼센트를 더하여 이루어진다. 나는 더이상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내가 더이상 볼거리에 걸리지 않는것처럼.
그렇지만 물론, 누구나 사랑에 압도될 수는 있다. .. 나는 내 마음에 승낙을 내려놓고 내 몸이 그를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과 내가 진정으로 알아차리기 이전의 그의 모습까지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나는 그의 고득을 안다. 더듬거리던 습관, 포옹, 개성의 거대한 핵심에 대한 깨달음을 기억한다. 이런 이미지들이 지나치게 갈망을 발산하기 시작하면 나는 이들을 잘라버린다. 적어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사랑에 빠진 적이 없다. 그러기에는 지나치게 명확하게 사물을 바라본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광기의 한 형태다. 증오, 냉담, 분노,중독, 자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간혹, 자주는 아니지만 때때로 나는 인생에게 사랑에 빠졌던 때를 떠올린다. 그 일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p442
사람들은 과도기 동안 망가져간다. 스코레스비순에서는 겨울이 여름을 잠식해갈 때 서로 권총으로 머리를 쏘기도 했다. 일이 잘되어가고 있을 때, 균형이 성립되었을 때 타성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거은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얼음, 새로운 빛, 새로운 감정. -p460
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냉담해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긴장할 수는 있겠지만 냉담해질 수는 없다. 삶의 본질은 온기다. -p445
"죽음은 언제나 낭비일 뿐이야. 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을 깨우는 유일한 방법이 되기도 하지. 보어는 원자 폭탄 제작에 참여했지만 그게 세계평화를 진작시킬 거라고 생각했어."
나는 율리아네가 이전에 술에 취하지 않았을때 말했던 것을 기억했다. 그녀는 3차 세계대전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인류는 새로운 전쟁을 겪어봐야 분별력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이 순간 내 반응은 그떄와 마찬가지다. 나는 그 논지에서 광기를 읽었다.
"사람들을 가능한 한 타락시키면서 사랑을 느끼라고 강요할 수는 없어." -p610
10.02.06 (0) | 2010.02.06 |
---|---|
10.01.19 (2) | 2010.01.19 |
소심남녀의 재테크 도전기 (0) | 2010.01.19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 (2) | 2010.01.31 |
---|---|
소심남녀의 재테크 도전기 (0) | 2010.01.19 |
세상끝에서 삶을 춤추다. 장미비파레몬 (0) | 2010.01.17 |
10.01.19 (2) | 2010.01.19 |
---|---|
세상끝에서 삶을 춤추다. 장미비파레몬 (0) | 2010.01.17 |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 신5 - 베르나르베르베르 (2) | 2010.01.17 |
잡소리. (0) | 2010.03.03 |
---|---|
TOMCAT SSD 32GB (2) | 2009.12.26 |
모에! (0) | 2009.11.28 |
소심남녀의 재테크 도전기 (0) | 2010.01.19 |
---|---|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 신5 - 베르나르베르베르 (2) | 2010.01.17 |
당신들의 대한민국01 - 박노자 (0) | 2009.12.31 |
세상끝에서 삶을 춤추다. 장미비파레몬 (0) | 2010.01.17 |
---|---|
당신들의 대한민국01 - 박노자 (0) | 2009.12.31 |
09.12.09 공씨책방 (0) | 2009.12.09 |
취향 설명 | 다른 취향 보기 |
"타이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북방침엽수림 지대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지에 가장 넓게 분포한다. 길고 혹독한 겨울과, 짧고 온화한 여름이 특징. 가혹한 기후 조건이지만 년중 고른 강수량을 유지해 북방 동식물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 전체 지구 식물군의 15%를 차지하는 타이가 수풀림은 워낙 많은 양의 기체를 생산해 지구 대기의 상태를 좌지우지함. 혹독한 추위, 거대한 영향력, 치밀한 생명력. 이런 환경은 당신의 책 취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당신 취향은 출판 업계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소비계층입니다. 책을 많이 소비하는 취향 그룹이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책을 비평하는 평론가들은 대부분 이 취향에 속하기 때문이죠. 알랭 드 보통 보르헤스 페터 회 |
자폐증 지수 (4) | 2010.02.03 |
---|---|
켈빈과 홉스 크리스마스편 (2) | 2009.12.22 |
판다랜 (4) | 2009.12.20 |